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5월의 활동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325호
만든 사람들: 고운, 나기, 마주, 소하, 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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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구독자 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입니다. 우리들의 광장은 다양성으로 가득찼지만 대선 유세에서는 이를 찾아보기가 힘들어 씁쓸하기만 한데요. 그래도 우리의 한 표가 어떠한 울림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함께 평등에 투표해요!
- 울림 325호 편집장 소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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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의 빚을 100개의 불빛으로 밝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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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서울인권영화제는 600만원의 빚을 갚아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예산으로 빚을 갚기는 커녕 운영하기도 빠듯합니다. 6만원씩 100명이 모이면 빚을갚고, 27회 서울인권영화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서인영의 불빛이 되어주세요 후원금액 6만원당 스택 머그컵 2개를 선물로 드립니다. 배송을 위해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예: 6만원이상 후원시 2개, 12만원이상 후원시 4개, 18만원이상 후원시 6개!)
✏️금액은 6만원부터 후원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신청 기한은 2025년 6월 30일입니다. ✏️아래 질문에 답변을 작성해주시면 선물을 발송해드립니다. ✏️선물발송은 2025년 7월 1일 이후 발송드립니다.
- 일시후원: 국민은행 746301-00-0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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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광장에 휘날리던 수많은 무지개 깃발을 기억하시나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성소수자는 이 땅을 살아가는 민주 시민으로서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무지갯빛 광장이 앞당겨온 21대 대선, 이제는 무지개의 목소리에 정치가 응답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지개수호대 캠페인에 함께하며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를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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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소수자 – 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집단학살에 침묵, 공모하는 프라이드는 없다 – 팔레스타인의 반식민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루되자! 무지개행동,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에서 가자지구 집단 학살을 당장 멈추고 팔레스타인 해방을 앞당겨오기 위해 한국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소중한 이름을 올려 주세요. |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이스라엘의 집단 학살이 1년 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핑크워싱을 앞세운 집단 학살에 맞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라는 팔레스타인인 퀴어들의 호소에 응답하며, 5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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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국정과제 요구 1만인 서명 - 새로운 민주주의는 차별금지법과 함께!
📆 서명 마감 : ~2025년 6월 14일(토) 자정까지
* 1만명의 서명을 모아 새롭게 출범하는 새정부에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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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 CINEMA FOR PALESTINE
올해에도 QUEER CINEMA FOR PALESTINE이 찾아옵니다. 공동주최로 서울인권영화제,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해방을꿈꾸는씨네클럽이 함께합니다.
최초 공개 단편선과 토크 프로그램 준비 중입니다!
상영 예정 시간과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 : 2025년 6월 21일(토) 오후 3시~6시
- 장소 : 전태일기념관 2층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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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부스로 만나요!
2025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서울인권영화제가 부스로 참여합니다. 부스에서는 팔레스타인 퀴어영화 소개, 퀴어영화 명대사 뽑기, 보고싶은 퀴어영화 설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깜찍하고 귀여운 굿즈도 준비할 예정인데요.
서인영 부스에 많이 놀러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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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5/24~25), 17회 성소수자 인권포럼이 한빛미디어에서 이틀 간 열렸습니다. 첫날 메인 세션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 지키는 민주주의로!’에는 서울인권영화제 고운 활동가가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의 활동을 정리하는 발표를, 둘째날 ‘트랜스-프렌들리 에티켓(트티켓)으로 시작하는 트랜스젠더 친화적 환경 만들기’에서는 소하 활동가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인권팀으로 사회를 보았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의 바지런한 자원활동가 나기가 이번 인권포럼에 다녀 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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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시민으로! 평등한 세상의 씨앗을 심고 왔어요
- 420 장애인차별철폐의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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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혜화 일대에 장애인 차별 철폐를 향한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420 장애인차별철폐의날 대회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서울인권영화제도 깃발을 높이 들고 함께 차별 없는 세상을 외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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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이해 광장에 모인 동지들은 밝은 모습으로 서로 연대하고 투쟁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노동인권영화 뽑고! 새로운 세상 심고!”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특히 ‘서인영 가챠’ 프로그램을 하실 때 동지들과 많은 대화와 웃음을 나눌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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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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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월요일 점심 시간, 마로니에공원에 서울인권영화제가 출동했습니다. 5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거리 캠페인에서 서울인권영화제가 오늘(5/26) 점심을 담당했기 때문이랍니다. 지난 해 26회 서울인권영화제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가 진행되었던, 우리에게 제2의 고향처럼 친숙한 마로니에공원에서 성평등을 향한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봄날의 뙤약볕 아래서 두 시간 동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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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시민의 힘으로 앞당겨 온 대선에서 평등의 이야기가 사라진 가운데, 페미니스트・퀴어 권영국 지지 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활동가 소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명의 트랜스젠더로서 사회에서 만연한 트랜스젠더 차별을 이야기하고 대선에서 성소수자 차별반대를 얘기한 권영국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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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퀴어는 비정형적이고 모호한 개념: 영화 <귀귀퀴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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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계속해서 질문한다. 감독의 질문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우리가 듣고 있는 이 답변 이전엔 분명 많은 질문들이 있었을 것을 안다. 질문은 두루뭉술한 관념의 해상도를 높이는 작업과도 같다. 한 픽셀을 쪼개고 쪼개서 그 픽셀 안에 있던 서로 다른 색들을 드러내고 더 명확히 상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곳에 보이지 않던 주름, 티끌, 다른 색, 디테일이 드러나게 된다. <귀귀퀴퀴>는 영상의 형식적 측면에서도 퀴어의 비정형성과 불확실성을 표현하는 방식을 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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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5,540원의 정기후원금과 1.442,060원의 일시후원금을 받았습니다.
- 총 수입은 3,967,600원입니다.
(자원활동가 두부 님의 생일 모금으로 일시후원금 수입이 많았습니다. 두부 님 감사합니다! 후원해주신 여러분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달은 자원활동가 두부 님의 생일 모금으로 수입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상근활동가를 1명으로 줄임으로써 가능했습니다. 다시 2인 상임활동가 체제를 다지고, 6월에 빚을 갚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모금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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