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10월과 11월의 활동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서울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321호
만든 사람들: 고운, 나기, 마주, 소하 |
|
|
님, 안녕하세요?
12.3 내란사태로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님은 요즘 어떤 나날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생업에 종사하기, 서울인권영화제 내년 계획 세우기, 퇴진까지 계속하는 인권영화제 준비하고 진행하기,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과 함께 퇴진 집회에도 참석하기 등등!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질어질한 이 시국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울림을 보내드립니다! |
|
|
'퇴진까지 계속하는 인권영화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아직도 윤석열이 퇴진을 안 했다는 것이겠죠? 상영작은 앞으로도 더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퇴진, 평등한 광장, 그리고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분투하는 이들의 영화를 만나보세요! |
|
|
윤석열은 퇴진하라🔥 국민의힘 동참하라🔥 성소수자 차별도 윤석열도 없는 사회를 향해!!!🌈
서울인권영화제도 무지개행동과 함께 성소수자 차별도 윤석열도 없는 사회를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12월 4일은 광화문에서, 5일부터 7일은 국회 앞에서 윤석열 퇴진과 평등 세상을 외쳤습니다. 동지들과 함께 무지개를 휘날리며 매서운 추위를 견딘 시간이었습니다. |
|
|
무지개 물결과 함께한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
|
|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성당 사거리 부근에서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첫 번째 집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도 함께했습니다. 윤석열은 사라질 것이고 세상은 바뀔 것입니다. 장애인과 성소수자와 여성과 노동자와 청소년과 이주민과 차별 받은 모두가 바꿀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 이어!🎄🏳️🌈🔥 |
|
|
12월 12일. 정기 회의가 열리는 목요일 저녁. 서인영 활동가들은 오랜만에 언덕 위 사무실에 모여 조촐한 연말 파티를 열었습니다. 지난 TDOR 상영회에서도 12월 7일 국회 앞에서도 우리는 만났지만, 이렇게 사무실에서 오붓하게 모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
|
|
<이것은 노르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상영회 후기 |
|
|
지난 10월 23일 수요일 저녁, 영화 <이것은 노르웨이만의 문제가 아니다>를 전태일 기념관에서 상영했습니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한재각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위 영화는 2021년도에 제작되으며, ‘25회 서울인권영화제: 역행의 시대를 역행하라’에서 상영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왜 다시 이 영화를 월간 서인영으로 만났을까요? |
|
|
TDoR 집회 후기 : 트랜스젠더 여러분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
|
|
안녕하세요. 소하입니다. TDoR을 맞아. 11월 16일에 집회와 행진을 했습니다.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작년 집회 때에는 너무나도 추웠었거든요.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집회 시작 시각인 오후 3시가 되기 전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은 트랜스 당사자, 비 트랜스 당사자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
|
|
<차별을 넘어 TRANS PFIDE 너머>
TDoR 상영회 후기 |
|
|
서울인권영화제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 30분, 스테이션 사람에서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상영작으로는 26회 서울인권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했던 <파랑 너머>를 선정했는데요. 트랜스 남성인 ‘닐’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
|
|
한 해를 뒤돌아 보게되는 연말입니다. 여러분은 올 해 어떤 영화를 감명깊게 보셨나요?
울림팀은 연말을 맞아 추천할만한 인권 영화를 한 가지씩 꼽아보기로 했습니다. |
|
|
2024와 작별하며 남기고 싶은 활동가들의 한마디! |
|
|
2024년 11월 재정보고 보내드립니다.
11월달 증감액은 -2,725,216원으로 미납금 지출로 적자가 컸습니다. 때문에 잔고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12월달은 서울인권영화제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주력하겠습니다. |
|
|
올해 내가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든든한 서울인권영화제 후원!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퇴진까지 계속하는 인권영화제"를 진행하는 한편 광장에서 신나게,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자가 계속 누적 되면서, 지금의 반상근활동가 2인이 모두 비상근으로 전환될 위기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가 활동가들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 영화제로 다시 개막할 수 있도록,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든든한 후원 어떠신가요?
월 1만원의 후원이 1년 동안 쌓이면, 관객과의 대화에서 문자통역을 1회 진행할 수 있어요.
월 2만원의 후원이 1년 동안 쌓이면, 마로니에 공원의 야외 상영장을 하루 사용할 수 있어요.
월 3만원의 후원이 1년 동안 쌓이면, 영화 1편의 자막해설과 수어통역을 제작할 수 있어요.
200인의 후원활동가가 더 모이면, 서울인권영화제를 매해 개최할 수 있어요!
- 일시후원: 국민은행 746301-00-001515
|
|
|
서울인권영화제hrffseoul@gmail.com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로8안길 5-5 02-313-2407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