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서울인권영화제 이후 아직도 남은 600만원의 빚과 미납금 260만원. 이 빚이 언제가 우리를 다시 일으킬 빛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를 지키고 싶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가 사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연대의 스크린을 올리고, 다양한 몸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광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 지켜주세요. 후원, 홍보, 게시물 공유… 무엇이든 좋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와 함께해주세요. 이 위기를 딛고 다시 개막할 수 있도록, 함께 영화제를 지켜주세요.
👥이런 방법이 있어요. ►정기후원 hrflix.org/cms 매달 150만원의 적자가 쌓여가는서울인권영화제의 든든한 후원활동가 되기! ►일시후원 국민은행 746301-00-001515로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세요. 작은 소액 기부도 든든한 동행이 됩니다. ►홍보/공유 서울인권영화제의 이런 상황을 널리 알려주세요. 서인영을 지키고 싶은 여러분의 이유를 외쳐주세요.
🖤서울인권영화제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비록 당장은 막막할지라도, 세상을 바꾸는 이들이 뜨겁게 모일 수 있는 영화제를 계속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해나가겠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 전 상임활동가 레고님의 파트너이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인권영화제의 빛나는 자원활동가로 따뜻한 곁을 내주었던 김혜지님께서 지난 10월 23일 오후 불의의 사고로 먼저 먼 길을 떠났습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장례를 치렀고, 29일 저녁에는 많은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곧, 11월 20일이 다가온다. 이 날은 트랜스젠더의 추모의 날이다.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과 다르게 트랜스젠더에게만 추모의 날이 있다. 그 이유는 어렵지 않게 추론할 수 있다. 트랜스젠더가 그만큼 사회에서 생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날을 맞아 트랜스젠더 당사자인 나는 여러 생각이 든다.
서울인권영화제의 활동을 만들어나가고 지켜보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고픈 마음에 기획한 특집 인터뷰 시리즈! 서인영의 인연들을 만나보는 시간, “인영의 인연들”입니다. 네 번째 인연들은 서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두부와 안나입니다. 역대급으로 산만하고 웃음꽃이 만개했다는 인터뷰를 드디어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