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개 2편. 개막단이 되어야 하는 이유!! 함께 먹자, 밥!
46살의 나이로 노들장애인야학에 입학한 조상지는 학교에 입학한 첫날을 기억한다. 그곳에는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학생들이 있었다. 게다가 학생은 밥이 공짜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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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비혼, 직장인, 장애인, 배우, 활동가 등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민아’. ‘민아’는 친구의 결혼식 모임에서 길을 잃은 듯한 검정 치와와 ‘마루’를 만난다. 세상이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걱정을 가진 두 존재는 서로의 일상을 고요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뿌연 안개 속에 머물던 이들은 돌봄과 기다림을 통해 서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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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
2020년 2월 9일, 독일 하나우시에서 극우 인종차별주의자에 의한 총기 테러가 발생했다. 이주 배경을 지닌 9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과 함께 진실과 정의를 밝히기 위해 싸우고, 이 참사의 기억과 의미를 남기기 위해 시의 중심 광장에 추모비를 세우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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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99
1999년 11월 30일, 4만 명이 넘는 시위대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시위를 준비한다. 좌우를 막론하고 모인 시위대는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대변하지만, 함께 거리를 가득 채운다. WTO/99는 산업화된 세계의 무능함, 그리고 점점 더 거세지는 미국의 국가 폭력을 생생하고 강렬하게 담아낸 기록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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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가 일어서는 날
에릭슨 아코스타의 시 <Walang Kalabaw sa Cubao(쿠바오에는 물소가 없다)>를 재해석하며, 영화는 물소가 사라지고 도시로 변한 쿠바오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그러나 눈 부신 네온사인과 반짝이는 불빛들 사이에는 반드시 어둠이 있듯이, 이 어지럽도록 화려한 도시에는 자본에 착취당하고 있는 아웃소싱 노동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어둠 속에만 머물지 않는다. 함께 뭉쳐, 자본과 시스템에 대항해 기꺼이 성난 물소가 되어 도시를 바꾸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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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지, 끝나지 않은 투쟁
브라질 파라주, 산타 루시아 농장 파우 다르쿠 마을. 2017년 5월 24일 열 명의 농민이 경찰에게 살해당한다. 사건을 맡게 된 변호사 바가스는 생존자이자 목격자 페르난도, 그리고 농민들과 함께 땅을 되찾기 위한 무토지농촌노동자운동을 이어가고 학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대자본, 공권력과 싸워나간다. 10명의 동지를 잃은 농민들은 또다시 동지를 잃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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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MA-Q
서울에서 알마티로 향한다. 사과의 도시라 불리지만, 거리엔 동상만 넘치고 사과는 보이지 않는다. 시장을 뒤지고, 농장을 찾고, 베어진 나무의 자리를 쫓는다. 숲이 밀려난 곳에 빌딩이, 기억이 지워진 자리에 동상이 들어섰다. 사과처럼, 이 도시의 기억도 형식만 남는 건 아닐까. 쉽게 지나쳐가는 풍경을 붙잡기 위해, 우리에겐 더 많은 질문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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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재개발을 앞둔 서울 정릉골. 이곳에는 사람이 산다. 사람들이 만나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음식을 먹는다. 창가의 나무는 흔들린다. 이들은 이곳을 떠나야 한다. 뿌리가 뽑힌 이들은 어디에 다시 뿌리 내릴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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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가에 모여
내가 살고 있는 이촌중산시범아파트는 한강 변에 있는 낡고 낮은 아파트다. 네 번의 이사 끝에 이곳에 자리 잡은 나는, 동네 주변을 걷다가 밀려나고 발에 밟힌 존재들을 발견하게 된다. 갈 곳이 없어서 모인 사람들이 살던 동네는 이제 한강 변에서 가장 이질적인 동네가 되었다. 밀려난 이들은 어디로 가는가? 나는 그들과 나 사이의 닮음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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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100인의 개막단과 함께 27회 서울인권영화제 개막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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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영화를 싣고 항해하는 우리는 서울인권영화제입니다!
30년의 항해 끝에 다시 ‘개막’이라는 섬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검열과 혐오, 그리고 재정난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연대의 광장, 해방의 스크린을 포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개막단은 이 항해를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함께 항해하시겠어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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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정기후원으로 가입하실 경우 *(1년 이상)
★크레딧 표기+개막단 배지(영화제 배지)+인권해설책자+슬로건 금속배지+27회 티셔츠 ★30주년 기념품 세트(에코백+반다나+노트세트) (월 2만원 이상 약정 시) ★매회 영화제 기념품 선물 ★소모임 무료 참여
★★★무엇보다, 안정적인 서울인권영화제 개최, 활동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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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서울인권영화제를 만든 사람들 크레딧
인권해설책자, 트레일러 등에 27회 서울인권영화제를 만든 사람들로 크레딧을 넣어 드립니다. 연대의 광장, 해방의 스크린을 함께 만든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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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단만을 위한 영화제 배지(목걸이형)
오로지 개막단원만을 위한 영화제 배지! 앞면은 27회 서울인권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인쇄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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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서울인권영화제 인권해설책자&금속배지
27편의 상영작에 대한 프로그램노트, 인권해설이 담긴 인권해설책자와 슬로건 '혐오의 궤도를 이탈하라' 금속 배지를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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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서울인권영화제 티셔츠
앞면에는 30주년 기념 2회 인권영화제 사진과 대표 영문 슬로건 'Gather in Solidarity, Rise on Screen(연대의 광장 해방의 스크린)'이 적혀 있어요. 뒷면에는 27회 서울인권영화제 슬로건과 상영작이 엔딩 크레딧 형태로 적혀 있어요. 늘어남이 없는 16수 면 티셔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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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공식 에코백
서울인권영화제 로고를 디자인한 에코백입니다. 고밀도 원단으로 바스락거리는 촉감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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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공식 손수건(반다나)
서울인권영화제의 역대 슬로건을 모은 30주년 기념 공식 손수건입니다. 50*50cm 크기로 반다나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중 한 가지 시안으로 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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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노트 세트
영화를 보고 기록할 수 있는 무비로그 노트(A5), 줄노트와 무지노트(10*18cm) 세트입니다. 무비로그 표지는 서울인권영화제 로고와 슬로건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줄노트 표지는 6색 무지개색입니다. 무지노트는 팔레스타인 국기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검정, 초록, 빨강, 흰색이 조합된 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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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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